비즈코웍(대표 홍혜영)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기업가정신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`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`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.
지난 6월부터 ‘제3회 기업가정신 강사양성과정’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기업가정신 기반 창의융합교육 강사를 양성해 온 비즈코웍은 2018년 2학기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9월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과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.
홍혜영 비즈코웍 대표는 중·고등학생 대상 기업가정신 기반 창의융합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“창업과 기업가정신 교육 과정 중 가장 어려운 점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깨우는 것"이라며 "항상 보던 풍경, 익숙한 일상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기본 단계인데 획일화된 교육으로는 학생들의 사고방식을 일깨울 수 없었다”고 설명했다.
비즈코웍에서 개발한 중·고등학생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슈를 스스로 발견하고 교과와 융합해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구성했다. 디자인씽킹과 비져블씽킹을 활용해 인간중심의 공감을 바탕으로 사고 습관을 혁신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다.
[출처: 매일경제] 보도 날짜 : 2018. 07. 26
원문 링크 : 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view/2018/07/471476/